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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용 앱 출시 : WordRank

3월 20, 2012 댓글 남기기

 

 

 

 

세상에나… 앱을 출시해놓고 내 블로그에 제일 나중에 소개글을 올리는군여 !

우여곡절 끝에 하나 나왔습니다.

WordRank Lite라고 이름 붙인 단어장 앱입니다 (정식버전은 아직도 Waiting for …)

혹시 심심하실 때 한 번 구경해 주세여 !

http://itunes.apple.com/kr/app/word.rank.lite/id507103150?mt=8

 

* 간단히 설명드리면, School단어는 랭크 6-7천번 정도까지가 거의 전부이고, SAT/

GRE등의 고급단어는 6-7천번 이후로도 비교적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위의 예는 ‘avalanche’와 ‘diagonal’. 뜻을 보시고(한/일/중), 빈도랭크도 확인하시고,

탭하면 구글 이미지검색의 첫페이지를 띄워줍니다.

WordRank 영어학습자들의 어휘 습득을 돕고자 개발된 아이폰용 앱으로써, 기존 단어 학습교재들과는 차별화된 접근방법으로 정리된 자료와 아이폰의 편리한 내비게이션 방식을 결합해 학습자의 영어어휘력 제고를 목표로 하는 앱입니다.. 

[ 특징

1. 영어권에서 사용되는 단어를 빈도순으로 정리 

2. 가장 자주, 많이 쓰이는 단어 3,300단어 수록 

( WordRank 정식버전은 16,500단어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 

3. 시중에 나와있는 모든 수험단어, 학습단어 완전 커버 ( 정식버전

4. 단어의 품사 // 3개국 언어로 대표의미 표시 

5. 빈도순, 각종 시험별, 알파벳순 원하는 방법으로 학습 가능 

6. (아마도) 지금까지 나온 적이 없는 최초의 시도 

[ 설명

기본적으로 다섯개의 화면, 다섯개의 탭바를 통해 3,300 단어에 접근할 있으며, 순서대로 검색, 빈도순, 알파벳순, 테스트별, MyList 구성 

해당 단어의 대표적인 웹이미지검색 첫페이지(, 가장 상관관계가 높은 이미지들) 자동으로 보여줌으로써 연상에 의한 기억학습 도모 

고유명사, 전문용어, 외래어, 약어, 어형변화에 따른 파생어 필터링을 거침으로써 최대한 단어중복을 억제하고, 일상 /고급영어에 필요한 어휘만 수록토록 최대한 노력 

새로운 어휘를 접했을 단어를 다시 만날 가능성을 직접 판단할 있도록 객관적인 데이터 제공을 목표로 하며, 해당 어휘를 학습자에게 다양한 각도로 노출시킴으로써 보다 학습성과를 높이는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함 

사전과는 다른, 별개 용도의 앱이지만 외국어로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학습자가 만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단어들만 정선한 결과물이므로 간이사전 용도로도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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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a’s Parsifal at Bayreuth

2월 15, 2012 댓글 남기기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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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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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 2012 1개의 댓글

 

 

 

 

Goldmund의 염가형 시리즈, Metis 10과 액티브형 Metis 스피커.

 

의심의 여지없이 지금까지 들어본 중에서 이 가격대에서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소리.

즉, High End.

 

하이엔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실제 소리보다 좋다는 하이엔드

소리라는게 과연 뭔지에 대한 내 생각을 바꿔버림…

 

대개 오디오의 궁극 지향점을 실제 컨서트홀의 로얄석에서 들리는 소리로 정의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는 틀린 견해임. 컨서트홀의 지휘자석이 궁극 지향점이어야 하며,

이는 오직 하이엔드에서만 구현 가능함. 즉, 결국 비용 문제로 귀착됨.

 

우울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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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Books

3월 20, 2011 1개의 댓글

김우창 – 궁핍한 시대의 시인

 

 

 

 

 

김우창 – 지상의 척도

 

 

 

 

 

최정호 – 藝

 

 

 

 

 

최정호 – 세계의 무대

 

 

 

 

 

김화영 – 행복의 충격

 

 

 

 

 

고형곤 – 禪의 세계

 

 

 

 

 

김용규 – 데칼로그

 

 

 

 

 

Eliade – Yoga

 

 

 

 

 

Schweitzer – J S Bach

 

 

 

 

 

하우저 –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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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iaen : 아기 예수를 향한 20개의 시선

2월 24, 2011 댓글 남기기

 

 

 

 

 

 

이런, 로리오여사가 작년 5월에 타계한 사실을 이제서야 발견하는군요… 최근 가장 많이 들은 음악이 이 곡이었습니다. 마이너 작품인줄 알았더니, 이건 순전히 제가 과문한 탓이었고 음반이 로리오를 필두로 그녀의 제자들인 미셸 베로프, 아이마르, 로저 무라로의 음반들이 높은 성가를 얻고 있고, 아직 못들어보고 있지만 낙소스에서 나온 하콘 아오스트보 연주와 아마도 한국분이지 싶은 폴 킴의 연주도 상당한 평가를 받는 모양입니다. 스티븐 오스본, 존 오그돈도 꽤나 좋은 반응인거 같구요. 일단 아무나 손댈 수 있는 곡은 아닌듯.

처음 이곡을 발견한게 클래시카에서 로져 무라로의 연주와 다큐멘타리를 보고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저 어려운 난곡, 전곡 연주에 무려 130분 가량 걸리는 대곡을 암보로 치는게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컨서트의 정규 레퍼토리에 들어오는건 애시당초 불가능해 보이지만, 이 곡을 녹음한 피아니스트들은 거의 예외없이 어떤 경외감을 갖고 연주에 임하는 듯한 커멘트를 남긴게 여러군데서 눈에 띄더군요.

한 두어달 이 곡에 묻혀 지내면서, 저도 이 곡이 바하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에 비견될 만한 걸작이라는 의견 쪽으로 많이 기운거 같습니다. 피아노곡으로 이 정도의 세계를 담아낸 작곡가가, 제가 들어본 좁은 경험으로는 한 100여년 이내에는 없었던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100여 년이면 드뷔시, 라벨, 스트라빈스키, 바르톡, 프로코피에프, 라흐마니노프 다 포함이 되겠지요.

연주는 말할것도 없이 압도적으로 1969년 로리오 여사의 연주가 독보적인 典範입니다. 다만 녹음한 지가 이미 40년여(!, 연주도 연주지만, 녹음도 놀라움)가 경과한 관계로 로리오 여사가 파리 컨서버투와에서 양성한 후학들이 차례 차례 내놓고 있는 음반들과 함께, 이미 피아노 레퍼토리에서는 거의 고전 걸작으로 자리하고 있는 곡인만큼 디스코그라피도 놀랄 정도로 빨리 늘어나고 있는 듯 하지만요. 저는 물론, 폴리니가 혹시 이곡을 녹음할 가능성이 과연 있을지가 매우 궁금합니다. 아마 그 전에는 로리오의 이 완벽에 가까운 연주를 능가할 연주는 나오기 어려우리라 짐작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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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stakovich : Symphony No.11

2월 21, 2011 댓글 남기기


 

 

 

 

 

아직 접수하지 못한 쇼스타코비치 교향곡들이 꽤 되지만, 이 11번 교향곡은 5, 7, 10과 함께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들에 속하기도 하고, 아마 객관적으로도 걸작군에 꼽을만한 곡으로 생각됩니다. 게르기에프의 연주로 귀를 튼 곡이기도 한데, 곡이 좋아서 열심히 찾아 들어본 연주들이 게르기에프前과 後가 상당한 차이가 느껴지는군요. 므라빈스키, 콘드라신 : 스토코프스키, 로스트로포비치, 하이팅크 : 바르샤이, 얀손스, 비쉬코프 : 게르기에프, 라자레프, 페트렌코.

생각보다는 연주가 꽤 되지요 ?! 제가 좋아하는 연주는 거의 최근 연주들. 왜 그런가 곰곰히 생각해 봤더니, 말러도 제대로 숙성되고 이해되는, 즉 그가 예언했던 “My time”이 오는데 60-70년이 걸렸던 것과 마찬가지로 쇼스타코비치도 결국 그 정도의 시간이 결국 필요했던 것인가 싶군요.

가장 최근 녹음인 알렉산더 라자레프 지휘의 연주는 로얄 스코티쉬 내셔널 오케스트라, 바실리 페트렌코의 연주는 로얄 리버풀 필하모닉. 공교롭게도 영국의 두 도시 에딘버러와 리버풀에서 러시아 지휘자들에 의해 녹음된 연주이군요 ! 구소련 연주의 ‘역사성’을 중시하는 쇼스타코비치 팬들이 많은게 아직도 현실이지만, ‘음악성’이 더 중요하다고 보는 감상자들께 권하고 싶은 연주들 입니다.

알렉산더 라자레프는 한 20여년전 어떤 책의 백커버에 나온, 지휘하는 젊은 시절의 사진이 참 마음에 들어서 이후 열심히 찾아봐도 단 한개의 연주를 구경 못하다가, 불현듯 이렇게 좋은 연주로 만나게 되어서 저에게는 일종의 감회가 있답니다 ! 글고보이, 알랑 롱바르 연주를 제가 한 때 좋아하던 때가 있었는데, 이 냥반도 언젠가부터 자취를 아예 감춰버리고, 통 음반구경을 못하는군요.

ps. 구소련 연주 중에서도 로제스트벤스키나 스베틀라노프는 저와는 상당히 거리가 먼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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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글 : 첼리

12월 19, 2010 댓글 남기기

여기 ** 게시판의 특징이 아마도 다양한 관점과 취향들이겠지요. 해서 얼마 전에 뉴스그룹에서 읽고는 내심 빙그레 웃었던 기억이 나는 아티클을 한번 소개해 봅니다. 첼리의 독설이나 클라이버의 재치가 재미납니다. 아마 슈피겔에 실렸다는 클라이버의 익명기고는 여러 소스에서 사실이었다고 하더군요 :

Excerpts from an interview Sergiu Celibidache gave to Der Spiegel in 1989:

Karajan: “horrible. Either he’s a good businessman, or he is deaf.”

Toscanini: “a note factory.”

Muti: “talented, but a great ignoramus.”

Abbado: “a wound; totally bereft of any talent. I could survive for three weeks without food, but three hours of listening to him would garantee a heart attack.”

Bohm: “a sack of potatoes who never conducted a note of music in his life.”

I read an interview with someone who attended a philosophy seminar at
which Celi was one of the guest speakers. During his conference he
related everything in life to music, so someone asked “Maestro, is there
anything in the world that isn’t musical?”

Celibidache’s one word reply: “Abbado”.

기가 막힐 독설, 독선에 오만이지요… 첼리비다케의 정원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보기는 힘들고 여러번 나눠보면서, 저 ‘분노의 화신’이란 현상을 이해하기가 참 힘들더군요. 음악을 평생했다는 저 양반에게, 음악이 해준 바가 저렇게 없을 수가 있단 말인가… 싶기도 하고, 카라얀과 같은 본질이되 방향이 반대인 마케팅인가 싶기도 하고…

Carlos Kleiber replied with the following letter to Der Spiegel, signed “Toscanini”.

“Telex from Toscanini (Heaven) to Celibidache (Munich):

Dear Sergiu. We have read you in the Spiegel. You get overexcited, but
we forgive you. We have no choice anyway: forgiveness is in style Up
Here. Papa Josef, Wolfgang Amadeus, Ludwig, Johannes and Anton all
prefer the second violins on the right and claim that your tempi are
all wrong.
(…) Sadly I must tell you that Up Here we’re all quite taken
with Herbert. In fact, the other conductors are a little jealous of him …”

‘당신의 템포는 전부 틀렸어” 100%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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