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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dn – Schoffung-1 _ Herreweghe

Haydn – Schoffung-1 _ Herreweghe

하이든 많이들 들으시는지요 ? 음악사에서 그렇게 큰 자리를 차지하는 그의 음악을, 저는 어쩌면 그렇게 안들을 수가 있는지, 제가 많이 궁금해하는 부분입니다. 교향곡, 현악 사중주, 피아노 소나타, 미사곡들, 돌아가면서 한 두번씩은 아마 들어본 듯하구요, 꽤 많다는 오페라는 아직 단 한곡도 들어보지 못했네요. 제가 짐작하는 이유는 아마 슈트라우스를 제가 별로 안듣는 이유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이든이나 슈트라우스는 연주가들이 좋아하고 존경하는 작곡가인거 같은데, 비유해 보자면 악보를 분석하는 와중에 아마 자동차 엔지니어들이 일급 자동차의 메커니즘, 예를 들면 변속장치의 기발한 구조나 제동장치의 새로운 착상에 감탄하는 것과 비슷한 과정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저같은 딜레땅트는 알지도 못할뿐더러 전혀 관심을 두지않는, ‘기술적인’ 영역에 속하는 부분이겠지요 !

말나온 김에, 헨델/하이든/슈트라우스가 바하/모짜르트, 베에토벤/브룩크너와 비교는 되면서 절대 나은 작곡가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거 아닌가 저는 생각합니다. 즉, 음악의 영역을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 지향이 애시당초 없었던거 아닌가 하는거지요. 음악에 실존의 고민을 담고자 하는 시도, 노력, 모색의 흔적을 작품에 남기지 못했거나, 의도적으로 안한 프로페셔널 작곡가들이 이 세분이라는 생각을 저는 합니다.

하이든, 슈트라우스는 놀랄 정도로 이 점에서 닮아있지만 헨델은 좀 저한테는 다른 면이 있는것 같고, 바로 이 점을 자세히 살펴보고 싶어서 이 블로그를 시작해놓고 아직 진도를 못나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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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and Others, Music
  1. 7월 26, 2010 10:01 오후

    이런 곳으로 이사오셨군요. 네이버 블로그에 남겨주신 안부글을 이제야 보았습니다.^^; 클래시카 수신은 요즘도 계속 하시는지요? 저는 그때 그거 다 싸들고 왔는데, 아직 DVD 2장 분량밖에 못 보고 있습니다..도통 시간이 나질 않네요 -,-

  2. 8월 3, 2010 11:42 오후

    nice blog

    i’m from indonesia
    southeast asia

    visit me! okay?
    tHAnks YoU

    http://randipopo.word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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